본문 바로가기
  • 세상을 바꾸는
    미래교통기술 연구의 중심

    미래 철도 교통 과학기술 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성장에 기여

  • 세상을 바꾸는
    미래교통기술 연구의 중심

    미래 철도 교통 과학기술 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성장에 기여

  • 세상을 바꾸는
    미래교통기술 연구의 중심

    미래 철도 교통 과학기술 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성장에 기여

주요 연구사업

KRRI NEWS

  • 철도연 소식
  • 연구원 공지사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개인정보 제3자 제공사항 알림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제공일자 : 2025. 7. 21.○ 제공받는 기관 : 국민권익위원회○ 법적 근거 : 「개인정보보호법」제18조제2항제2호,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제6호, 제27조의2, 제29조○ 제공받는 기관의 개인정보 이용목적 :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 평가를 위한 민원인, 직원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 제공하는 개인정보 항목 :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 시험·인증·진단, 계약 및 관리(구매, 용역, 공사) 민원인 및 소속 직원의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 개인정보 보유기간 : 2025년도 종합청렴도 조사 완료 시까지 ○ 개인정보 파기 절차 및 파기 방법 : 조사 완료 후 국민권익위원회 및 조사위탁업체 시스템 내 정보 일체에 대해 복구 불가능한 방식으로 일괄 영구 파기

    2025-07-29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 ‘기억과 기록’ 공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 ‘기억과 기록’ 공모 안내]한국철도기술연구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철도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과 경험,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는 ‘기억과 기록’ 공모전을 개최합니다.여러분의 이야기가 철도연의 역사로 기록됩니다. 철도기술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따뜻한 여정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공모 기간 ~ 2025년 8월 31일(일)까지참가 자격철도연 임직원 및 퇴직자(OB)유관기관 및 협력사 관계자철도와 활동에 참여한 일반 시민 등공모 내용철도연과 함께한 추억, 경험, 에피소드사진, 영상, 포스터, 일기, 편지, 간행물, 소장 물품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제출 방법이메일 접수: zhrroh@krri.re.kr우편 접수: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76, 1층 408호 홍보문화실)시상 내역1등(1명): 20만 원 상당 상품권2등(5명): 3만 원 상당 상품권3등(10명): 1만 원 상당 기프티콘참가상(2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 기념석 증정결과 발표 2025년 9월 5일(금) (철도연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공지)문의처 철도연 홍보문화실 ☎ 031-460-5183 

    2025-07-01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현장상담 및 기술지원을 위한 기술상담회 개최안내

    안녕하세요?철도산업지원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안내 드립니다.우리연구원과 산기협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SOS1379)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현장상담 및 기술지원을 위해 다음과 같이 기술상담회를 개최합니다.기술상담회에서는 기업에서 상담 신청한 애로기술을 분야별로 나누어 철도(연)의 보유 전문인력과 매칭하여 중소/중견기업의 개발/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진행합니다.기술애로 해결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1. 내용   ○ 일시 및 장소       - 일시 : 25.7.16(수)/ 14:00~17:00       - 장소 : 한국철도기술연구원(경기도 의왕시 소재)   ○ 참가대상: 철도(연)으로부터 애로기술 상담 희망기업   ○ 세부계획     - SOS1379 기업공감원스톱서비스 센터 소개 (SOS1379)     - 철도차량 인증제도 및 기술기준 관련 교육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연수 수석연구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 애로기술 상담   ○ 애로기술 상담 분야     - 철도(연)의 보유기술 관련 상담     - 철도분야 또는 유관분야 애로기술 상담     - 산업계의 연구·개발·생산·시장개척 등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 상담     - 철도 건설 및 운영 관련 애로기술 상담     - 기타 철도기술을 응용할 수 있는 유관분야 상담 2.  신청방법   ○ 붙임3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제출 (~7.2)     - E-mail : sos1379@sos1379.go.kr   ○ 신청문의 :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국번없이 1379)     - 상담시간 및 장소 등 자세한 일정은 전문가 매칭결과에 따라 추후 안내 예정 3. 문의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산업지원실

    2025-06-18

    제5회 한영 국제철도안전인증기관 공동세미나 초청장

     안녕하십니까.제5회 한영 국제철도안전인증기관 공동세미나 안내드립니다.세미나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 링크https://forms.office.com/e/PXCZt2400X?origin=lprLink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25-04-01

  • 입찰공고

    (입찰공고) 제2025-225호 CATIA S/W 1년 임차

    (입찰공고) 제2025-225호 CATIA S/W 1년 임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첨부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인터넷 옵션 → 고급 → 탐색-URL을 항상 UTF-8로 보냄의 Check를 풀어주세요

    2025-08-06

    (재공고) 제2025-224호 선형 전자기 추진 콘크리트 가이드웨이 Test-Bed 구축용

    (재공고) 제2025-224호 선형 전자기 추진 콘크리트 가이드웨이 Test-Bed 구축용 고망간 보강근 제작□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첨부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인터넷 옵션 → 고급 → 탐색-URL을 항상 UTF-8로 보냄의 Check를 풀어주세요

    2025-08-06

    (입찰공고) 제2025-223호 CCTV 영상 기반 강우량 산정 알고리즘 기초 구현 및 실

    (입찰공고) 제2025-223호 CCTV 영상 기반 강우량 산정 알고리즘 기초 구현 및 실험환경 설계 용역□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첨부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인터넷 옵션 → 고급 → 탐색-URL을 항상 UTF-8로 보냄의 Check를 풀어주세요

    2025-08-06

    (입찰공고) 제2025-222호 BIM 기반의 철도터널 유지관리 플랫폼 설계 및 기본 기능

    (입찰공고) 제2025-222호 BIM 기반의 철도터널 유지관리 플랫폼 설계 및 기본 기능 구현 용역□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 타: 첨부파일이 열리지 않을 경우 인터넷 옵션 → 고급 → 탐색-URL을 항상 UTF-8로 보냄의 Check를 풀어주세요

    2025-08-06

  • 채용공고
  • 보도자료

    고속열차 주행장치 30% 경량화로 에너지 효율 제고

    - 열차 하부를 감싸 공기저항을 줄이고, 경량화·소형화하는 기술 개발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고속열차의 운영속도를 높이면서도 공기저항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개념 대차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ㅇ 국제 에너지 비용의 상승으로 지난 10년간 국내 철도 전력 단가도 72%나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철도 운영사들의 에너지소비 절감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특히 고속철도 차량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차량의 경량화와 공력 저항 저감이 필수적이다.ㅇ 철도차량의 주행장치인 대차는 전체 차량 중량의 30%를 차지하며 주행저항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따라서 대차는 경량화와 소형화의 효과가 가장 큰 핵심 부품이다.ㅇ 철도연이 개발 중인 신개념 대차시스템의 핵심은 차량 경량화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설계다. 열차의 전두부형상을 최적화하고, 열차 하부를 밀폐한 ‘캡슐형 대차시스템(인보드대차*)’을 적용했다. *인보드대차: 차륜 외부에 대차 프레임이 위치하는 기존 열차 대차 방식과 달리, 차륜 안쪽에 대차 프레임을 위치하여 경량화 및 소형화를 중심으로 한 설계방식.□ 캡슐형 대차시스템 경량화를 위해 대차 프레임은 기존에는 박스형(ㅁ-형) 프레임이 아닌, I-형 단면 구조 적용과 최적화 설계를 통해 기존 EMU 대차 프레임 대비 29.5% 경량화 설계를 달성하면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선된 구조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ㅇ 추진시스템은 소형화·경량화를 위해 매입형 영구자석 동기전동기(IPMSM) 구조를 적용하여 고출력·고효율을 달성했다. 기존 유도전동기(Induction motor) 대비 효율이 높고, 동일 출력에서도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소형화에 유리하다. 구조가 단순해 유지보수가 쉽고, 작동 시 소음과 진동도 적다. 국내 전동차에는 적용된 사례가 있으나, 고속열차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ㅇ 제동시스템은 그동안 철도차량에 적용되던 공압제어시스템 대신 전기기계(Electro-mechanical) 제어 방식을 적용해 소형화했다. 하부 구조를 밀폐할 경우 발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브레이크 냉각시스템을 설계했고, 열/유동 해석 결과 밀폐된 공간에서도 발열에 의한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 ㅇ 동력전달장치에는 견인전동기와 감속기 사이의 연결 구조를 더 작고 간단하게 개선했다.□ 철도연은 주요 장치를 설계하고 성능을 분석하여, 전체 캡슐형 대차시스템의 해석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탈선 안전도, 승차감, 진동 특성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해석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실제 주행 상황을 반영한 마모 차륜 조건에서도 임계속도* 550km/h를 초과하여 유럽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규정하는 표준 규격인 EN 14363 및 EN 12299 기준을 만족하여 안정적인 고속 주행 능력을 입증했다. *임계속도: 차량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는 최고 속도 ㅇ 개발 기술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 산하 철도연의 기본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 관련 연구과제 - 과제명 : K-500 캡슐형 고속대차 핵심기술 개발(철도연 기본사업) (연구기간: 2022. 01. 01. ~ 2024. 12. 31. / 연구비 : 1,878백만원) - 연구책임자 : 최성훈 철도연 철도차량본부장□ 연구책임자인 최성훈 철도연 철도차량본부장은 “향후 캡슐형 고속대차 핵심기술이 고속열차에 활용되면 차량하부 밀폐를 통한 공기저항과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캡슐형 대차 기술은 유럽 등에서 강화되는 철도차량의 에너지소비 규제에 대응하고, 국내 고속열차 전력소비 비용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국내외 고부가가치 철도차량 시장 진출을 이끄는 철도연이 되겠다”고 밝혔다.※참고: 캡슐형 대차시스템 소개 자료참고| 캡슐형 대차시스템 소개 자료※ 사진설명 : 기존 박스형(ㅁ-형)대차 구조(좌)와 경량화를 위한 I-형 단면 구조(우) ※ 사진설명 : 기존 대차(좌)와 캡슐형 대차(우) 적용 차량 컨셉 ※ 사진설명 : 캡슐형 대차시스템을 적용한 고속열차 예상도 ※ 사진설명 : 기존대차모델(좌), 캡슐형대차모델(우)※ 사진설명 : 고효율 IPMSM 3D 설계모델※ 사진설명 : 대차 시스템 내부 열/유동 해석※ 사진설명 : 감속기 및 커플링 시작품(목업) ※ 사진설명 : 캡슐형 대차 해석모델(좌), 캡슐형 대차 기반의 1량 차량(우) 

    2025-08-05

    첨단 물류기술이 군수물류 혁신 이끈다!

    -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 육군 군수사령부 실증 시연회 개최 -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상하역 작업의 효율성과 기동성을 높일 수 있는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의 시연회를 8월 1일 육군 군수사령부 제3보급단에서 개최하였다. 차량에 탑재된 접이식 지게차가 실제 군수품을 적재 및 하역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ㅇ 이번 시연회는 기존 군수품 수송 및 적재·하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과 인력 의존 문제를 해결을 목표로 추진됐다. 철도연은 군용 파렛트를 활용한 실제 작업 환경에서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의 전개, 상하차, 수납 과정을 현장감 있게 시연하며 국방 분야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입증했다. ㅇ 시연은 지게차가 준비된 화물을 상하차한 뒤, 지게차를 다시 접어 트럭의 장비 탑재함에 안전하게 수납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ㅇ 철도연과 육군 군수사령부는 앞으로 접이식 지게차와 전용 윙바디 트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는 배송기사 노동부하 저감 및 작업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융복합물류사업으로 추진 중인 ‘배송기사 노동부하 저감 저상형 적재함 및 하역장비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ㅇ 이 지게차는 지게차 접근이 어려워 인력에 의존하는 물류 현장에서 손쉽게 지게차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형트럭 하부에 접어서 탑재하여 이동할 수 있는 상하역 장비로 설계됐다. ㅇ 이 지게차는 대형트럭 후축 하부 공간에 탑재할 수 있도록 접었을 때의 높이를 650㎜ 이하로 소형화하였고, 비포장 및 험지 환경에서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무한궤도형 바퀴를 적용하여 기동성을 극대화하였다. ㅇ 또한 무선 원격 조작 기능을 탑재해, 작업자의 운전 미숙이나 인력 투입에 따른 위험을 크게 줄였다. ㅇ 지게차의 최대 작업 가능 무게는 약 1t 가량으로, 반복적인 상하역 작업의 부담을 줄이고 향후 물류 현장의 인력 의존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육성·지원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에서도 최근 과학기술과 국방기술의 융합을 통해 국가안보와 기술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협력 조성에 힘쓰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이석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접이식 지게차의 실증 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장비로 발전시켜 일선 부대의 상하역 작업에 투입되는 병력을 최소화하고 위험성을 감소시켜 군수 물류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전방부대 및 재난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상하역 작업이 가능한 물류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연의 첨단 물류 기술이 민간 물류산업 뿐만 아니라 국방분야 군수 물류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물류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국방 수송에서도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수요지향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 연구과제 - 과제명: 배송기사 노동부하 저감 저상형 적재함 및 하역장비 개발 - 연구기간: 2021. 04 ~ 2026. 12(총 5년 9개월) - 발주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 연구책임자: 이석 책임연구원(철도연 첨단물류시스템연구실)※참고: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 사진 및 시연회 모습※ 사진설명 :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전시된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 사진설명 :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 육군군수사령부 제3보급단 시연회 진행 모습※ 사진설명 :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 육군군수사령부 제3보급단 시연회 현장설명 모습※ 사진설명 : '차량 탑재형 접이식 지게차'가 작게 접힌 후 트럭 하부에 탑재되는 모습 

    2025-08-04

    국내 대중교통 운영 기술 해외 실증 착수

    - 호주, 싱가포르 대학과 ‘TRIPS 인터네셔널’ 기능 및 적용성 검증 -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이 개발한 교통카드데이터 기반 대중교통분석시스템(이하 TRIPS*)이 해외 실증사업에 착수했다. 이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빅데이터 기반 대중교통 운영 기술의 해외 진출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다.*TRIPS: Travel Record based Integrated Public transport operation System□ 철도연이 개발한 TRIPS는 교통분야 빅데이터인 ‘교통카드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노선개편, 환승정책, 운영계획 수립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다. ㅇ 5년의 연구(’12년~’16년)를 통해 개발한 TRIPS 1.0은 청주시, 세종시, 원주시에 도입되었다. 이후 TRIPS 2.0은 교통카드데이터 표준 모듈 개발을 통해 전국 교통카드데이터에 대응 가능하도록 2019년에 업그레이드되어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에 도입되었다. ㅇ 철도연은 현재 TRIPS 3.0을 2026년 완성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차량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차량별 스케줄 변화까지 반영하고, 1분 단위로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철도연은 국내 상용화 성공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TRIPS의 해외 시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호주 퀸즐랜드 대학(김지원 교수) 및 싱가포르 국립대학(Prateek Bansal 교수) 연구팀에 TRIPS 국제화 버전인 ‘TRIPS 인터네셔널’을 제공했다. ‘TRIPS 인터네셔널’은 호주판과 싱가포르판으로 각각 제작되었으며, 이를 활용한 현지 실증시험을 의뢰했다. ㅇ TRIPS 인터네셔널은 이번 해외 실증시험을 위하여 개발되어 모든 메뉴 및 기능의 영문화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의 좌표계, 행정지도, 교통카드데이터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국가별 에디션)으로 제작되었다. ㅇ TRIPS 인터네셔널 해외 실증은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철도연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TRIPS의 기술성과 활용도를 강화해 TRIPS 시스템의 해외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ㅇ 개발 기술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 산하 철도연의 기본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 관련 연구과제 - 과제명 : TRIPS 해외 진출 기반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연구(철도연 기본사업) (연구기간: 2024. 01. 01. ~ 2026. 12. 31.) - 연구책임자 : 김경태 철도연 책임연구원□ 김경태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국내에서 검증된 교통카드데이터 활용프로그램을 해외 데이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하였다”며,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철도연의 대중교통 운영 기술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겠다”고 전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실증사업은 철도연이 대중교통 빅데이터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다져온 원천기술에서 나온 성과물이다”며, “개발한 원천기술의 해외 적용성 검증에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철도연 개발 기술의 해외 상용화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참고: 「TRIPS 인터네셔널」 주요 화면※ 사진설명 : 호주 브리즈번 정류장의 일별 승객수 시각화※ 사진설명 : 호주 브리즈번 철도 네트워크 입력※ 사진설명 : 호주 브리즈번 행정구역별 버스정류장 밀도 시각화※ 사진설명 : 호주 브리즈번 버스 노선의 승객 혼잡도 시각화 

    2025-07-31

    디지털 검사방식으로 탈선 등 대형사고 미리 막는다!

    - 철도연, 다채널 초음파 검사로 차륜결함 사전예방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열차 바퀴(차륜) 전체를 빠르고 정밀하게 검사하는 ‘다채널 초음파 검사기술(이하 개발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 기술은 철도차량 답면(차륜과 레일이 맞닿는 면)의 표면결함은 물론, 림(Rim)과 웹(Web) 부위의 내부 결함까지 동시에 탐지하여 탈선이나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 림(Rim): 차륜의 가장 바깥쪽 부분으로, 레일과 직접 맞닿는 답면이 포함된 부분. 웹(Web): 차륜의 중심과 림을 연결하는 중간 부분. ㅇ 기존의 초음파 검사 방식은 주로 표면이나 특정 부위의 내부 결함만을 국소적으로 점검해 왔으나, 열차 바퀴의 구조가 복잡하여 검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있었다. 개발 기술은 여러 개의 초음파 센서를 배열하고, 신호처리 알고리즘과 융합하는 등 디지털 검사방식을 고도화하였다. ㅇ 철도연은 개발 기술을 통해 차륜 1개를 약 1분 만에 신속하게 스캔하면서도 결함 검출 신뢰도를 99% 이상으로 높였다. 특히 비접촉식 센서를 함께 사용해 차륜 모양과 검사 조건이 달라져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이 때문에 향후 고속철도, 도시철도, 화물철도 등 다양한 차량군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 차륜은 운행 중 지속적인 하중과 반복충격을 받기 때문에 피로균열, 박리, 내부 기공 등의 결함이 발생하기 쉽다. 이를 제때 발견하지 못하면 파손에 의한 탈선, 대형 사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검사에서의 정확한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발 기술을 활용하면 결함을 조기에 발견해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차량 운행 안전성을 높이며, 승객의 신뢰도 역시 향상시킬 수 있다. ㅇ 철도연은 향후 장비의 경량화, 자동화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철도차륜 검사 표준장비로 상용화하고 해외 철도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ㅇ 개발 기술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 산하 철도연의 기본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 관련 연구과제 - 과제명 : 인공지능기반 고속철도 탈선예방 핵심기술 개발 (철도연 기본사업) (연구기간: 2024. 1. ~ 2025. 12.)□ 김민수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초음파와 레이저를 융합하여 알고리즘을 고도화한 기술로, 차륜 전 영역을 스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다”며, “철도 차량과 인프라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사전 예방을 통한 철도 안전성 강화는 물론이고, 사고 원인의 조기 진단을 통한 유지보수 비용까지 동시에 저감하는 철도현장 수요지향 연구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참고 | 다채널 초음파 차륜 탐상 기술 소개 자료※ 사진설명 : 김민수 철도연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차륜 탐상 장치※ 사진설명 : 차륜 전 영역 검사를 위한 다채널 초음파 센서배열 및 레이저 차륜 표면결함 장치※ 사진설명 : 다채널 초음파 탐상 및 결함신호 해석 모습 

    2025-07-21

KRRI SNS

알기 쉬운 철도과학 이야기 & 영상